"사각지대 없앤 최초 트럭"
국내 디지털 론칭으로 첫선
국내 디지털 론칭으로 첫선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이 전 세계적으로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환경 및 뉴 노멀 시대에 맞춰 ‘뉴 악트로스’를 디지털 론칭을 통해 국내 시장에 선보인다.
뉴 악트로스의 국내 디지털 론칭은 10일 오전 10시 카카오TV Mercedes-Benz Trucks 채널에서 진행된다. 상용차 최초로 양산 차량에 적용돼 운송 솔루션의 혁신을 가져올 최첨단 신기술과 국내 라인업이 공개될 예정이다.
조규상 다임러 트럭 코리아 대표이사는 “새롭게 선보이는 뉴 악트로스는 총 운송효율(TTE) 극대화를 추구하는 혁신적인 효율 개념인 로드 이피션시를 통해 고객에게 실질적인 경제적 이익 실현을 가져다주며 안전하고 편리한 사양들로 원활한 업무를 가능하게 해준다”고 말했다.
특히 벤츠 트럭은 뉴 악트로스에 상용차 업계 최초로 기존의 외부 사이드 미러를 대체한 미러캠을 장착해 안전성 및 효율성을 동시에 향상시켰다.
뉴 악트로스의 공기 역학적 차체 설계와 미러캠의 컴팩트한 디지털카메라가 공기 저항을 최소화해 약 1.3%(최대, 유럽 기준) 연료 절감을 실현한다. 또한 미러캠은 사각지대 없는 운전 시야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보조 기능을 탑재해 주행 안전성뿐만 아니라 편의성까지 향상시켜 준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