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주차 구역이용 때 강서구, “ARS로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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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주차 구역이용 때 강서구, “ARS로 등록”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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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서울 강서구는 관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ARS(자동응답) 주차 공유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유 가능한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 차를 댄 뒤 바닥에 표시된 번호로 전화해 본인의 차량을 등록하면 된다. 주차 등록이 완료되면 휴대전화로 알림 메시지가 전송된다.

주차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요금은 5분당 100원이다. ARS 표지판을 설치한 곳은 가양동 동신대아아파트 인근 지역 73면이다.

구는 모바일 앱을 활용해 주차 공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나, 앱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불편함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ARS 시스템을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또 사물인터넷(IoT) 센서를 활용한 공유주차 서비스도 방화역 근처 거주자우선주차구역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더 확대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시설관리공단(☎ 02-2607-9113)이나 강서구청 주차관리과(☎ 02-2600-4244)에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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