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
[교통신문]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수소전기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소전기차 안전 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협의체에는 국토교통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창원시, 전국버스운송사업조합, 현대차, LG화학, 울산대 등 20개 기관이 참여해 수소전기차 제작과 운행 관련 정책 방향을 논의하게 된다.
또 수소전기차 및 배터리에 대한 안전기준과 연구개발(R&D) 성과를 공유하고 안정성 평가 기술 등에 관한 의견도 수렴하게 된다.
이날 공단은 육군본부와 군 교통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맸었다.
이 협약으로 공단은 군 수송차량 검사와 검사기술 교육, 군 수송부 평가 및 관리체계 개발에 대한 컨설팅을 시행하고, 교통안전 콘텐츠를 제공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군용차량에 대한 자동차 검사를 통해 군 수송 차량의 안전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공단 측은 보고 있다.
군용차량은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자동차 정기(종합)검사 의무 대상이 아니라 군이 자체적으로 차량을 점검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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