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단말기 아이앤카코퍼레이션, 5G 서울시 C-ITS 실증사업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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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단말기 아이앤카코퍼레이션, 5G 서울시 C-ITS 실증사업 참여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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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차량용 단말기 인스톨 전문기업 아이앤카코퍼레이션이 2019년도부터 진행돼 온 서울시가 주관하는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사업에 참여한다.

이번 사업에서 아이앤카코퍼레이션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의 주요 핵심 단말기 장착을 지원하며, 향후 유지보수에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5월 ‘자율주행 시대를 위한 정밀도로지도 기술 개발 및 실증 협약’을 체결하고 시내버스와 택시 약 1700대에 5G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을 장착, 차세대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구간의 고정밀지도(HD맵)를 실시간으로 업데이트하는 기술을 함께 개발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5G ADAS는 차량 간 통신(V2V), 차량과 사물(V2X), 차량과 인프라(V2I) 등 도로 위 다양한 요소들과 통신하는 기능을 갖추었다. 이런 기능은 대중교통의 안전한 운행과 효율성을 높여주며, 차선 이탈 방지 경보, 전방 추돌 방지 등을 통해 운전자의 안전 운행을 지원한다.

김국환 아이앤카코퍼레이션 대표는 “모빌리티 서비스의 시작과 함께 고객과의 동반 성장 기대하며 더불어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고객 서비스뿐만 아니라 사후까지 책임지는 모습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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