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ESG 평가 및 등급 공표에서 지난해보다 한단계 높은 A등급을 받으며 우수한 ESG 경영 성과가 인정됐다.
CJ대한통운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의 ESG 평가 및 등급 공표’ 결과에서 우수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환경부문 A ▲사회부문 B+ ▲지배구조부문 A 등급을 받아 지난해 통합등급 B+에서 통합등급 A로 상향됐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기업지배구조 및 사회적 책임에 대한 평가·연구·조사를 수행하는 기관이다.
ESG는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 투자와 경영을 포괄하는 개념이며, 매년 900여개 상장회사를 대상으로 평가 및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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