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고차 ‘첫차’, BMW·미니 인증중고차 전문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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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중고차 ‘첫차’, BMW·미니 인증중고차 전문관 오픈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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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리즈가 2100만원부터​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BMW와 미니 인증중고차 전문관을 신규 오픈한다. 첫차 인증중고차관은 제조사가 직접 검증한 중고차를 한곳에서 모아볼 수 있는 CPO 전문관이다. 현재 현대, 기아, 벤츠, 아우디 등 총 9개 브랜드가 인증중고차관에 입점해 있다. 가성비 높은 국산차부터 명품 슈퍼카까지 인기 국산ㆍ수입차 브랜드의 공식 인증중고차를 구매할 수 있다.

BMW와 미니 인증중고차 전문관에는 해당 브랜드의 모든 차급별 모델이 판매되고 있다. BMW 인증중고차 전문관에는 엔트리급인 BMW 1시리즈, 2시리즈부터 베스트셀러인 3시리즈와 5시리즈를 비롯, SUV 라인업과 M시리즈, Z4와 i8로드스터와 같은 스포츠카까지 전체 라인업을 모두 담았다.

미니 인증중고차 전문관 역시 세대별 미니 쿠퍼, 컨트리맨, 클럽맨을 판매한다. 두 브랜드의 인증중고차는 BMW 그룹 코리아가 공식 인증한 프리미엄 셀렉션(BPS) 바바리안 모터스 상품이다. 브랜드 전문 엔지니어들이 안전, 성능, 외관 등 72가지 항목을 검사해 제조사 공식 인증을 받은 차량들이다. BMW의 자체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면 고객의 예산 요건에 적합한 할부 또는 리스 승계 등을 컨설팅 받을 수 있고, 최대 12개월까지 주행거리 2만km 제한 내에서 각종 보증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로써 첫차 인증중고차 전문관에는 이른바 ‘독일 3사’로 칭하는 벤츠와 아우디, 그리고 BMW 브랜드가 모두 입점한 상태다.

김윤철 미스터픽 사업기획 팀장은 “무조건 신차를 고집하기보다 매물의 상태와 가격, 인도 기간까지 고려하여 ‘나의 첫 수입차’를 구매하는 ‘실속형’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가성비형부터 품질중시형까지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구매 스타일에 발맞춰 판매 차량의 스펙트럼을 크게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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