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아우디는 ‘아우디 A1 시티카버’, ‘더 뉴 아우디 A3’, ‘아우디 Q3 스포트백’, ‘아우디 A5’, ‘아우디 RS 6 아반트’ 등 5개 모델이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 상인 ‘아우토니스 2020 (Autonis 2020)’에서 10개 부문 중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우토니스 어워드’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Auto Motor und Sport)’ 독자들이 뽑는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어워드에는 100여개의 다양한 새로운 모델이 후보로 올랐으며 약 1만6000명의 독자가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모델을 선택했다.
디자인 팀을 대표해 다섯 개의 트로피를 받은 마크 리히트 아우디 총괄 디자이너는 "이 모델들은 모두 아우디 제품군에 속하지만 각 차량마다 도드라지는 특징이 있다"며, “고객들이 아우디를 구매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디자인인 만큼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에게 디자인은 매우 중요한 요소다. 아우디의 디자인은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고객들의 취향을 충족시켜 준다. ‘아우토니스 어워드’ 수상을 통해 이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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