車 구독서비스 ‘기아플렉스’ 리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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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 구독서비스 ‘기아플렉스’ 리뉴얼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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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니발 등 추가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기아차가 자동차 구독서비스 ‘기아플렉스’를 새롭게 선보인다. 기아플렉스는 차량 임대 보증금이나 차량 보유에 따른 각종 세금 부담 없이 월 구독료를 납부하고 차량을 이용하는 구독형 서비스이다. 작년 6월 출시, 누적 구독 이용자 430명을 확보했다.

기아차는 기존 대상 차량(K9, 스팅어, 모하비, 니로·쏘울 전기차)에 4세대 카니발과 스팅어 마이스터, 쏘렌토 하이브리드 등 3개 차종을 추가하고, 기존에는 서울 한정이었던 서비스 지역을 부산으로 확대해 운영한다. 부산 지역은 K9 차량을 시작으로 향후 수요에 따라 차종을 확대할 계획이다.

프리미엄 방문 세차 ‘인스타워시’ 이용 할인권과 주말 번화가에서 발렛 주차를 이용할 수 있는 ‘잇차’ 할인권도 준다.

특히 기아차가 작년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던 자율주행·모빌리티 스타트업 포티투닷(42dot)의 차량 호출·공유·구독 통합 서비스 플랫폼인 유모스(UMOS)를 적용해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할 수 있는 맞춤형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다음달 31일까지 신규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커피 쿠폰과 구독료 10%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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