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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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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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
날카로운 외관 디자인과 세련된 인테리어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가 한국 시장에 나왔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디자인과 기술, 고품격 감성품질 등을 모두 집약해 대형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를 보여주는 플래그십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은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 및 나파 가죽 패키지 등을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과 액티브 서스펜션을 기본 탑재해 승차감과 안전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특징이다. 4인승과 5인승 두가지 모델로 출시되며, 아우디는 두 모델의 합류로 보다 폭넓은 A8 라인업을 갖추게 됐다.

성능은 4.0L V8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460마력, 최대토크 67.3kg.m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50km/h,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4.4초이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7.7km/l(도심연비 6.7km/l, 고속도로 연비 9.6km/l)이다.

이와 함께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흔들림 없이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선사한다.

외관은 길게 뻗은 전면부와 후면부가 부드럽게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표현했으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로 아우디 특유의 스포티함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전방 공기 흡입구에 크롬 서라운드와 도어 핸들에 크롬 인서트, 후방 범퍼 크롬 스트립 등 크롬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디자인으로 세련된 외관에 날카로운 이미지를 더했다.

또한,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ASF)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차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과 연비 향상은 물론 방음 및 방열을 위한 클라이메이트 글라스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더 뉴 아우디 A8 L 60 TFSI 콰트로’의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은 물론, 작은 요소까지도 세심하게 배려했다. 5300mm의 긴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1945mm의 전폭과 1520mm의 전고는 레그룸 뿐 아니라 헤드룸까지 여유로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다. 23채널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 ‘DVD 플레이어’, 뒷좌석에 탑재된 태블릿인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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