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상태바
현대차 노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2.0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차 노사, 전통시장 살리기 나서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설을 맞아 소외계층 지원과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섰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1일 울산시청을 찾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울산본부,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에 사회공헌기금 8억6000만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어린이 교통안전 문화확산을 위한 울산키즈오토파크 운영 지원, 소외계층 아동 지원, 44개 복지기관 지원, 현대차 평일봉사단 운영비, 복지 사각지대 계층 지원 등에 쓰인다.

현대차 울산공장 임직원들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37억원어치도 샀다. 이 상품권은 코로나19로 침체한 전통시장에서 쓰이게 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잊지 않고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