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프렌즈’ 맞손 펫 용품 풀필먼트 개시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CJ대한통운이 운영 중인 물류 풀필먼트 영역이 반려동물 시장으로 확장된다.
지난 8일 CJ대한통운은 펫프렌즈에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다음달부터 자정 안에 펫프렌즈의 상품을 주문하면 이튿날 상품 수령이 가능토록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주문이 들어오면 ‘곤지암 e-풀필먼트 센터’에 입고된 펫프렌즈 상품을 같은 건물 내 위치한 택배메가허브터미널에서 분류‧발송하게 된다”면서 “기존 이커머스 물류 대비 8시간의 여유시간이 확보되기에 소비자들은 상품선택, 구매결정 등을 보다 여유롭게 취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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