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도로교통공단이 전국 운전면허시험장에서 3월 토요일 면허시험(특별근무)을 잠정 중단한다.
교통공단에 따르면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토요일에도 면허시험장이 문을 연 이유는 평일에 시간을 내기 어려운 직장인 등 편의를 제공하기 위함으로, 매월 한 번씩 전국 19개 면허시험장에서 문을 열었다.
교통공단 관계자는 “향후 감염 추세를 고려해 토요특별근무 재개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며 “관련 내용은 ‘안전운전 통합민원’ 사이트 및 각 운전면허시험장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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