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랫폼 고고엑스코리아-롯데슈퍼’ 맞손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온라인 주문상품에 대한 문전배송 소요시간이 보다 빨라진다.
3~4시간 이내로 처리됐던 당일배송, 익일배송이 1시간으로 단축하는 방안이 추진되면서다.
글로벌 물류 운송 플랫폼 고고엑스코리아와 롯데슈퍼는 ‘퇴근길 1시간 배송’ 서비스를 본격화 한다.
양사는 오프라인에 국한되던 슈퍼마켓의 판매경로를 온라인으로 확장함과 동시에 불특정다수의 개개인의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올해부터 ‘퇴근길 1시간 배송’ 서비스를 공동 기획한 점을 추진 배경으로 제시했다.
해당 서비스는 화주 의뢰인이 주 퇴근시간대(16시~20시)에 주문하면 교통 혼잡 여부와 관계없이 1시간 이내 배송하도록 설계돼 있다.
양사는 서울 강남 3구를 비롯해 동대문, 강동구, 성동구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고, 수도권 전역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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