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스포티 중형세단 두 가지 라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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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스포티 중형세단 두 가지 라인 출시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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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적 스타일에 실용성·편안함 강조
최고출력 204마력, 최고속도 210km/h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아우디가 스포티한 디자인의 중형 세단을 두 가지 라인으로 출시한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 프리미엄’이 국내 시장에서 나오는 것이다.

새롭게 출시된 두 가지 모델은 스포티하면서도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품격 있는 진보적인 스타일, 그리고 실용성과 세단의 편안함까지 모두 갖춘 모델이다.

양 모델 모두 2.0L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2.6kg.m, 최고속도 210km/h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8초이며, 연비는 복합연비 기준 11.3km/l이다.

특히, 프리미엄 모델에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서스펜션을 적용해 전자제어 유닛이 차량과 휠에 장착된 가속도 센서를 이용해 차량의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되어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자랑하며, 드라이브 셀렉트 모드를 통해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해 개인에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더 뉴 아우디 A5 스포트백 40 TFSI 콰트로’는 ‘어드밴스드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크롬 프레임과 블랙 라디에이터 그릴, 무광 알루미늄 인서트, 무광 블랙 측면 공기흡입구, 알루미늄 도어 실 트림, 무광 블랙 디퓨저 및 크롬 테일 파이프 등이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완성한다. 프리미엄 라인에는 라디에이터 그릴, 측면 공기 흡입구, 사이드 스커트, 도어 실 트림, 디퓨저 및 크롬 테일 파이프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스포티하며 역동적인 스타일을 더욱 강조했다.

양 모델 모두 최첨단 편의 사양을 장착했다.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사이드 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사이드 어시스트’, 운전자가 반응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제동하는 아우디 ‘프리센스 시티’ 등 최첨단 안전 사양은 편리하고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 이와함께, 주차 시 차량과 주행 경로 내 물체와의 거리를 보여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 ‘아우디 버추얼 콕핏 플러스’ 등을 통해 안전은 물론, 주행 편의성도 높였다.

특히, 프리미엄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 탑승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안전 사양들이 추가로 적용되어 보다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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