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신양여객 현대차 100%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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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신양여객 현대차 100% 전환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1.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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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환 기념식 개최···동반자적 신뢰 구축

[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현대자동차 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는 지난 17일 창원시 덕동에 위치한 시내버스업체인 신양여객(주) 차고지에서 ‘현대자동차 100% 전환 기념식'〈사진〉을 갖고 고객과의 파트너십을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신양여객 측은 김경수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이, 현대차 부산경남상용지역본부 측은 신정근 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 김 대표이사는 “현대차에 대한 고객임과 동시에 버스업체를 운영하는 대표자로서, 항상 임직원들에게 시민들에 대한 친절봉사와 안전운행을 강조하고 있다”고 밝힌 뒤 “향후 현대차가 이를 위한 든든한 사업의 동반자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양여객은 올 2월 전기버스 3대, CNG버스 4대 출고를 시점으로 79대 보유대수 모두 현대차로 전환한 바 있다.

기존은 CNG 일반버스 외에도 친환경 전기버스인 현대차 일렉시티 10대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최근 창원시의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범사업 취지에 맞춰 ‘달리는 공기청정기’라 불리는 수소버스 3대를 도입해 운행함으로써 도심 대기오염의 주요 원인인 배출가스 저감에도 적극 협력하는 친환경 버스업체로 탈바꿈 하고 있다.

신 본부장은 “현대차는 지속적인 연구개발 및 선제적 대응을 통해 항상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단순히 차량을 판매하는 회사를 넘어 고객과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적 신뢰를 구축하는 한편 신양여객이 이번 현대차 100% 전환을 계기로 앞으로 더욱 공고한 상생 관계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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