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21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조사에서 승용차 타이어 부문 19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

한국타이어는 2위 브랜드와 총점 100점 이상의 점수 차를 기록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브랜드 인지도, 구매 가능성 등 항목에서 큰 격차를 보였다.

한국타이어는 핵심 연구시설 '한국테크노돔'을 중심으로 R＆D 역량 강화하고 있다. 포르쉐, 메르세데스-벤츠, BMW, 아우디 등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장했고, 전 세계 46개 완성차 브랜드 약 320여 개 차종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의 자동차 토탈서비스 전문점 티스테이션은 타이어전문점 부문 13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티스테이션은 타이어 파손 때 새 타이어로 보상해주는 ‘스마트 안심 서비스’, 온라인 구매 후 당일 타이어를 장착하는 ‘오늘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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