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택배 ‘간편여행’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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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택배 ‘간편여행’ 시동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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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필수품 택배로 받고 숙소에서 반납”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한진택배가 여행 필수 아이템을 숙소로 배송하는 수하물 이동 편의 서비스가 실행된다.

지난 26일 한진은 여행 관련 대여상품을 목적지에서 택배로 받고 이용 후 숙소에서 반납하는 ‘간편여행’ 상품을 개설, 공급 중인 생활물류 서비스를 확대 가동한다고 밝혔다.

관련 상품은 무거운 짐 없이 간편하게 여행을 즐기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는 게 한진의 설명이다.

간편여행 서비스는 목적지를 제주도로 하며, 대여 상품으로는 꾸러미(의류, 다이슨 에어랩, 우양산, 셀카봉 삼각대, 스킨케어)로 구성돼 있다.

예약 방법은 제주도 내 숙소 명과 체크인 날짜를 선택하고 결제 페이지에서 숙소 주소를 입력한 뒤, 택배 위탁이 가능한 숙소 여부를 확인 및 확정하면 된다.

회사에 따르면 제주도 전 지역 숙소(호텔 및 리조트)에서 이용 가능한 ‘간편여행’를 비롯해 서귀포KAL호텔 한라산 전망 객실이 포함된 패키지와 반려동물 동반 여행 필수품으로 구성된 여행키트가 포함된 패키지가 준비돼 있으며, 반려동물 여행키트는 온라인 이하넥스몰에서 별도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항공사인 진에어와 패키지 대여 제휴 업체와 연계한 할인쿠폰 지급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진 홈페이지 또는 ‘간편여행’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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