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배원, 공제 민원서비스 개선 강화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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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배원, 공제 민원서비스 개선 강화 추진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1.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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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보호 책임자 간담회 개최

[교통신문 박종욱 기자] 자동차손해배상진흥원(원장 박종화, 이하 자배원)은 지난달 30일 6개 자동차공제조합 민원담당 부서장을 대상으로 2021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소비자 보호 책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0년 자동차 공제 민원평가 결과의 항목별 리뷰를 통해 공제조합별 취약 부분을 점검하고, 올 자배원 공제민원센터의 추진정책 설명 및 민원서비스 개선방안이 논의됐다.

자동차 공제 민원평가는 민원 발생률, 민원 감소율, 민원 취하율, 분쟁 조정업무, 보상 서비스 제도개선 노력도 등을 기준으로 공제조합 민원분야를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는 화물자동차공제조합이 6개 공제조합 중 최우수 공제조합으로 선정된 바 있다. 

간담회에서 자배원은 공제조합의 실질적인 보상 서비스 제고 및 민원예방을 목표로 ‘보상 서비스 지침’과 ‘민원서비스 실천 가이드 북’을 마련, 공제조합의 적극적인 실행을 당부했다. 

향후 공제조합은 자체적으로 팀·지부 단위의 민원평가를 실시해 평균실적 이하 조직에 대한 본부 차원의 관리 확대, 민원에 대한 관리자 책임제 시행 등 민원서비스를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자배원 김득준 공제감독부문장은 “공제조합의 자율적인 노력으로 서비스 질을 높이고 민원을 예방하는 방안을 도출해,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권익이 제대로 보호받도록 업무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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