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이커머스 업체들을 선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 가동된다.

물류 풀필먼트 운영사인 큐익스프레스를 계열사로 두고 있는 글로벌 쇼핑 플랫폼 큐텐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2021 아세안 온라인시장 진출 지원사업'을 함께 가동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큐텐에 따르면 참가 업체에게는 동남아 현지 트렌드에 정통한 MD 배정을 비롯해, 상품 페이지 제작, 마케팅, 배송 등 해외 판매 관련 모든 과정이 지원됨은 물론, 타임세일과 데일리딜, 공동구매 등의 다양한 프로모션과 함께 기획전 배너를 메인화면에 노출하는 판촉 및 홍보를 제공한다.

주문 상품에 대한 해외배송도 지원된다.

이커머스 전문 물류 플랫폼 큐익스프레스(Qxpress)의 통합 물류 솔루션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신속 정확한 국제특송 서비스가 공급된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프로그램 관련 정보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이재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