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운송 배차관제 통합 플랫폼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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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배차관제 통합 플랫폼 확장
  • 이재인 기자 koderi@gyotongn.com
  • 승인 202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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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그인네트웍 ‘플라이카고’ 전국24시콜화물 연동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수출입 통관 물류 솔루션 개발사인 로그인네트웍이 자사의 화물운송 배차관제 통합 플랫폼 ‘플라이카고(FLYcargo)’의 가용 범위를 확대 가동한다.

회사에 따르면 종전의 플랫폼을 국내 최대 화물정보망인 전국24시콜화물과의 시스템 연동 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달부터 통합 배차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플라이카고는 배차 및 관제, 전자인수증, 세금계산서, 대금정산 등의 제반업무를 단일 창구에서 원스톱 처리토록 하며, 수기로 작성돼 온 행정업무를 전산화함에 따라 화물운송시장의 디지털화를 가능케 하는 플랫폼이다.

해당 솔루션을 통해 운송사의 배차 오더 관리 및 등록에서부터 배차 할당, 완료된 오더건의 청구 금액 확인 및 세금계산서 발행, 그에 따른 청구·수금까지 20여개 시중은행과의 스크래핑 연동돼 있다.

이번 전국24시콜화물의 정보망과 연계되면서 디지털 물류 전환 대상 물동량은 물론이며, 클라우드 컴퓨팅으로 저장되는 처리내역에 대한 통합 관리 범위가 확대됐다는 게 회사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고객들은 플라이카고를 통해 실시간 화물추적 및 운행경로 조회, 상하차 도착 물품 사진과 고객 사인을 전자인수증에 실시간 연동으로 출력은 물론 클라우드 보관을 통해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다”면서 “특히 수출입통관통합지원 솔루션 플라이패스(FLYpass), 메시지 기반 실시간 업무지원 솔루션 플라이박스(FLYbox), 수출입 특화 물류 솔루션 GBTS 등과 연계해 토털 플랫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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