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에어리스&하이브리드 모델, 獨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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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에어리스&하이브리드 모델, 獨 ‘iF 디자인 어워드 2021’ 본상 수상
  • 김정규 기자 kjk74@gyotongn.com
  • 승인 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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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시장 기술력 입증

[교통신문 김정규 기자] 금호타이어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1’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금호타이어는 미래 지향적 기술력을 담은 컨셉타이어인 에어리스 타이어 e-NIMF와 하이브리드 타이어 e-TOPs가 수상의 명예를 안았다.

‘e-NIMF’는 은 타이어 내부에 공기압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공기압 타이어로 차세대 미래 자동차 시장을 위한 타이어 제품이다. 비공기압 타이어는 사용자에게 안전한 주행을 보장하고, 타이어 재사용으로 비용 및 환경에 큰 이점이 있다. 따라서, 비공기압 타이어는 공기 소실로 인한 파손을 방지하고, 재료를 재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친환경적인 제품이다.

‘e-TOPS’ 또한 미래 자율주행차의 미래기술 타이어로 적합한 제품이다. 각 타이어의 이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타이어 상부층은 지면과 접촉하는 트레드와 스포크가 적용돼 이물질로 인한 공기누설을 방지할 수 있으며 하부층은 내부 공기압을 부분 포함함으로써 공기압 타이어의 장점을 그대로 갖게 된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

조만식 연구개발본부장은 “금호타이어가 보유한 미래지향적 디자인 역량 및 기술력을 입증하는 성과라고 평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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