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업계 지원···‘지역관광 활성화’ 등 2건
[교통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에 빠진 여행업계 지원을 위해 관광 프로그램 공모전 2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 관광 프로그램’ 공모전은 해외 기업체가 포상 관광지로 한국을 선택해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에는 1000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되고 최대 10회의 팸투어가 지원된다.
또 지역의 특화 관광 소재를 활용해 내·외국인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수 있는 이벤트를 발굴하는 ‘지역 매력 발산 국제이벤트’ 공모전이 열린다.
이 공모전은 ‘지역관광 활성화’·‘지역 마이스(국제회의) 융복합’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선정되면 관광상품 개발이나 마이스 사업 기획·운영을 위해 최대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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