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7만4604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10.7% 감소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국적별로 보면 중국(1만8980명), 미국(1만2321명), 필리핀(9268명), 인도네시아(3593명), 러시아(2417명) 등의 순이었다.
이중 중국은 코로나19 기저효과로 14.4% 증가한 반면 미주·유럽은 해외여행 금지 조치가 이어지면서 16.0% 감소했다.
지난달 외국으로 나간 우리 국민은 7만3999명으로 48.4%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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