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신문 임영일 기자] [경기] 경기 화성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무상교통 대상을 만 65세 이상 노인에게까지 확대한다고 3일 밝혔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 7만3000여명은 7월부터 시내·마을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노인 무상교통 대상자가 농협에서 발급 가능한 G-pass 카드로 버스를 이용하면, 매달 교통비를 정산해 대상자 명의 계좌로 교통비를 이체해 줄 예정이다.
노인 대상자의 연간 한도 금액은 156만6000원으로, 시는 총 1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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