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노련 부산노조 위원장에 박성훈 태진지부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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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노련 부산노조 위원장에 박성훈 태진지부장 선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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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 새 위원장에 박성훈 태진지부 지부장이 선출됐다.

전국자동차노조연맹 부산지역버스노동조합은 지난 7일 오전 연제구 근로자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2021년도 정기대의원대회’를 개최하고 새 위원장에 박성훈 태진지부 지부장을 선출했다.

59명의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된 위원장 선거에서는 박 후보가 33표를 얻어 26표를 얻은 정연수 후보(삼신지부 지부장)을 누르고 새 위원장에 당선됐다.

새 위원장의 임기는 오는 7월 1일부터 향후 3년간이다.

박 위원장 당선자는 당선 인사말을 통해 “조합원들의 근로조건 개선, 복지향상과 조직안정 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부의안건 심의에 들어가서는 2020년도 수입·지출결산 승인 및 사업보고에 관한 사항과 2021년도 수입·지출 예산 심의 및 사업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을 심의, 확정하고 중앙위원·단체교섭위원·파견대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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