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도동서원·화원동산을 문화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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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도동서원·화원동산을 문화 관광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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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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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사업 시동

[교통신문] [대구] 대구시는 오는 2022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이달 중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낙동가람 수변역사 누림길 조성사업’은 달성군 도동서원과 화원유원지 일원의 다양한 역사·문화·생태자원을 활용,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사업으로 화원권역인 ‘화원역사 재현지구’와 도동서원을 중심으로 한 ‘도동유교역사지구’로 나눠 추진한다. 

국·공유지 11만㎡에 총사업비 396억원을 투입해 고분역사체험관, 테마공원, 조선5현 역사체험관, 서원스테이 등이 조성된다.                           

‘화원역사 재현지구’는 가야, 신라 시대의 역사 자원과 더불어 귀족들이 풍류를 즐기던 장소로 아름다운 꽃이 많아 화원이란 지명을 갖게 된 화원 권역의 경관 자원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고분역사체험실, 보부상체험실 등 스토리가 있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역사문화체험관, 전통음악 연주회 등 상설공연을 위한 공연장, 수변 경관과 계절별 꽃을 배경으로 한 휴양공간의 상화대공원, 고분공원 등을 조성해 창의적 역사문화 예술공간을 새로이 조성한다.

‘도동유교역사지구’는 지난 201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 일원의 다양한 유교 문화 자원을 활용한다.

조선 시대 5현(김굉필, 정여창, 조광조, 이언적, 이황)을 통해 유교문화를 체험하는 조선5현  역사체험관, 한옥 체험과 더불어 전통 혼례나 풍류 공연 등 전통 예절과 문화체험을 위한 서원스테이 및 서원문화체험관 등을 조성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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