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기업' 선정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이커머스 물류대행 운영사 ‘아워박스’의 물류 풀필먼트 서비스가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회사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서 주관하는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는데, 구체적으로 스마트물류 부문 혁신기업으로 능동형 컴퓨팅 기술과 이커머스 전 과정을 연결하는 스마트물류 시스템(#Mate)의 우수성이 입증됐다.
특히 콜드체인 풀필먼트 시장을 선점, 중소기업과 대기업을 아우르는 이커머스 물류대행 서비스를 공급함과 동시에 업체별 특성을 반영한 전용 시스템을 개발해 의뢰인에게 무상 제공 중인 점도 평가에 반영됐다고 회사는 강조했다.
아워박스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풀필먼트 서비스 확대를 위한 인프라 구축, #Mate 시스템 고도화에 지속 투자하고 서비스 영역을 문전배송으로 확장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박철수 아워박스 대표는 “금융위의 혁신기업 선정은 서울형 강소기업, 국토부 장관상, WIS 혁신상 수상에 이은 것”이라면서 “성장성을 인정받아 네이버, SV인베스트먼트 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바 있는데 압도적인 풀필먼트 역량을 바탕으로 물류시장을 선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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