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協, 새 회장에 장주덕 포시즌모터스 대표이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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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協, 새 회장에 장주덕 포시즌모터스 대표이사 선출
  •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 승인 2021.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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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신문 윤영근 기자] [부산] 부산정비조합 검사지정업체협의회 새 회장에 장주덕 (주)포시즌모터스 대표이사가 선출됐다.

부산정비조합은 지난 13일 오후 연제구 해암뷔페 회의실에서 검사지정업체협의회(이하 협의회)를 열고 공석 중인 회장에 장주덕 (주)포시즌모터스 대표이사〈62·사진〉를 선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협의회 출범 때부터 협의회를 이끌어오다 지난해 11월 자진사퇴한 장형구 직전 회장((주)부산정비 대표이사)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 전임 회장은 14년간 협의회를 이끌어오면서 오늘과 같이 지정업권을 반석 위에 올려 놓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관심을 모았던 회장 선거에서는 장 후보가 54명의 참석자 중 43표를 얻어 11표를 얻은 황종성 후보(원스탑종합자동차정비 대표)를 누르고 새 회장에 당선됐다.

장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검사질서 확립을 통한 지정업계 위상 제고는 물론 전기자동차 등 신개념 자동차에 대한 검사에도 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에서는 부회장을 1명에서 2명으로 늘린 뒤 배일수 동부산종합서비스 대표와 김옥곤 캄스정비 대표를 신임 회장이 지명하는 방식으로 선출했다.

윤영근 기자 ygyoon@gyotong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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