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산업 시대 ‘탈 것’ 한자리에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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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 시대 ‘탈 것’ 한자리에 모인다
  • 홍선기 기자 transnews@gyotogn.com
  • 승인 2021.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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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12일 마포 문화비축기지 일대서

‘2021 서울스마트모빌리티 엑스포’ 개최
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기술 등 선봬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서울의 미래 교통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사진〉가 오는 6월 10일부터 12일까지 마포 문화비축기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티머니는 행사에 앞서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모빌리티 업체들의 사전신청을 받고 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티머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관련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는 장(場)인 콘퍼런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체험장도 운영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티머니는 행사 개막에 따라 오는 6월 6일(일) 24시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개시한다. 행사 참관을 원하는 사람 누구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홈페이지(https://seoulsmartmobilityexpo.com/) ‘참관 신청→사전등록’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는 6월 10일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온·오프라인 세션,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6월 10일부터 11일까진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주요 모빌리티 기업이 참여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하되, 주제별 세션 오프라인 참여는 온라인 참관 사전등록 등을 통해 세션별 100명까지 가능하다.

또한 UAM, 스마트물류, 자율주행 등 국내 대표 모빌리티 기업들의 혁신 기술을 한자리에 모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드론 기체 탑승 체험, 물류배송 로봇, 자율주행 VR 체험 등 다양한 전시가 열리며, 사전등록 시 도슨트 관람 등의 혜택이 주어져 더욱 원활하게 참관할 수 있다.

사전등록 시 체험 시간대별 등록이 가능하며, 사전등록자에 한해 관람 안내 서비스(도슨트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방법은 홈페이지 내 ‘전시/체험→도슨트 관람 신청’에서 하면 된다.

이 외에도 AI 로봇쇼, 대학생 모빌리티 디자인 전시, 웨어러블 로봇 체험, 행사장 인근 자율주행 셔틀 운영 등 미래 모빌리티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티머니 관계자는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청의 실천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예정”이라며 “발열 체크, 손 소독과 위생장갑 착용, 에어샤워기 운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입장 밴드를 활용해 행사장 내 체류 인원을 조절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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