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지원 기반 활용사업’ 통해 수출화물 전담
[교통신문 이재인 기자] 태웅로직스 수출지원 기반 활용사업의 국제운송 수행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 1일 회사는 올해 수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내년까지 해상운송과 항공운송 등의 수출입 화물에 대한 물류 서비스를 시장에 공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전문성 ▲수행역량 ▲수행실적 ▲조직규모 ▲재무성 ▲재무안정성 부분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정부로부터 바우처 형태의 보조금을 지급받은 화주기업들이 국제운송을 하는데 있어 해당 바우처를 활용할 경우 수행기관인 태웅로직스를 통해 처리할 수 있다.
이번 결과에 따라 태웅로직스는 화주사 유치에 전력투구 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신규 고객사 발굴을 비롯해 물류 서비스의 차별화 전력을 통해 충성고객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재동 태웅로직스 대표이사는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의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국내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상의 물류 서비스를 제공하며 유수의 수출유망기업들과 함께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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