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200명씩 약 5만원 T마일리지 및 교통카드 지급
[교통신문 홍선기 기자] 티머니복지재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하고자 우리는 ‘타타타(지하철 타고 버스 타고 한 달 교통비 타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우리는 ‘타타타’ 이벤트는 수도권에서 월 1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티머니 통합회원이면서 선불 교통카드 이용객은 자동 응모되며, 후불교통카드 이용객은 응모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응모자 유형은 ▲최다 이용자 ▲오전 6:30 이전 이용자 ▲대중교통 이용의 날(매월 넷째 주 수요일) 이용자 ▲청소년 요금제 이용자 ▲청년(만 19세~29세)이며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매월 총 1200명씩 추첨한다. 당첨결과는 매월 15일 발표한다.
한편 티머니복지재단은 서울시 소재 복지시설 청소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는 교통복지 사업과 함께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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