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익스프레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셔틀 서비스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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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익스프레스, 카카오모빌리티와 ‘셔틀 서비스 협력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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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익스프레스(대표 이계영)가 카카오모빌리티(대표 류긍선)와 함께 새로운 이동 수요을 찾기 위해  ‘셔틀 서비스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단순 셔틀 서비스 강화에 그치지 않고, 버스를 기반으로 한 신규 사업을 개발하기 위해 중장기적으로 양사의 역량을 총동원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통해 양사는 ▲스포츠, 축제, 문화 행사를 위한 셔틀 이동 서비스 ▲통근 셔틀 서비스와 함께 중장기적 협력을 통해 ▲터미널 공간 기반 사업 협력 ▲해외 시장에서의 버스 및 택시 호출 서비스 연계 등으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자율주행 셔틀 개발 협력을 통한 미래 버스 모빌리티 서비스로 협력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업무협약과 관련, 박세진 금호익스프레스 신규사업부문장(사진 왼쪽)은 “전통적인 운송업계와 이동 플랫폼사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신규 이동수요를 창출 할 수 있을 것이며, 기존 이동수단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시켜 궁극적으로 운송업계 전체 이동 시장수요를 증대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안규진 카카오모빌리티 사업부문총괄(CBO, Chief Business Officer) 부사장은 “완성형 MaaS형 플랫폼인 카카오 T에서 버스를 활용한 서비스 확대는 모든 이동 수요를 공백 없이 충족시킨다는 카카오모빌리티의 비전을 실현하는 또 하나의 축이 될 것" 이라며 “이번 협력이 이용자들의 다양한 이동 니즈를 해결하는 중요한 페이지가 될 수 있도록 모빌리티 기술, 이동 데이터, 플랫폼 운영 노하우 등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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