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채로운 빛으로 포항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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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빛으로 포항을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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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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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연일대교에 LED미디어 조명 180m 설치

포항 연일대교가 ‘빛의 디자인’이라는 주제로 포항시민들을 위한 새로운 빛의 문화공간 및 쉼터 공간으로 변신한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화려한 LED로 새롭게 단장한 연일대교 경관조명 점등식<사진>을 개최했다.

점등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이동업, 김상헌 경북도의회 의원, 포항시 건설도시 위원, 연일읍, 효곡동 자생 단체 등 내빈 50여 명이 참석했다.

‘연일대교 경관조명’은 포항시가 15억 원을 투입, 1차 공사를 완료해 22일 점등했으며, 이번에 완공된 연일대교 경관조명은 LED미디어 조명을 교량 측면에 180m 설치해 반사되는 형산강 물과 함께 다채로운 빛을 연출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활기를 넣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포항시는 밤이 아름다운 도시가 될 것이다”며, “이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는 질 높은 휴식 공간제공과 타 지역 관광객의 유입을 통한 지역경제 발전의 초석을 다지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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