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물류센터 민간투자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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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물류센터 민간투자 활성화”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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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토에 2%p 대출이자 지원 약정 체결

스마트물류센터 민간 투자 활성화를 위한 대출 이자 비용 지원사업 첫 대상자로 중소 물류기업 파스트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 KDB산업은행, 파스토와 함께 스마트물류센터 이차보전(금리 차이를 메워 주는 것) 대출 1호 약정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자 비용 지원사업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또는 예비인증을 받은 사업자가 시설자금이나 운영자금을 빌릴 때 정부가 최대 2%포인트까지 이자 비용을 지원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번 약정 체결로 파스토는 용인의 물류센터 내 자동화 설비 투자 비용 70억원에 대해 7년간 2%포인트의 이자 비용을 지원받는다.

앞서 파스토의 ‘용인 1센터’는 지난달 29일 국토부의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에서 예비 1등급을 받았다.

용인 1센터에는 로봇이 상품을 자동 피킹(picking)하는 자동창고시스템과 고속으로 분류·포장 작업을 수행하는 최첨단 분류기 등이 국내 물류 업계 최초로 도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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