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공헌재단 한국타이어나눔재단은 30일 사회복지기관 80곳에 경차 1대씩을 지원하는 차량 나눔 지원사업 전달식을 했다.
이로써 2008년부터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차를 무상 제공하는 한국타이어의 누적 차량 나눔 대수는 630여대로 늘었다.
올해는 창립 80주년을 기념해 경차 78대와 전기차 2대를 지원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우수 이용 기관에는 차량 운행에 관련된 물품도 전달할 계획"이라며 "안전한 사회복지 서비스를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다차원 가상세계(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해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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