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 직지사 ‘복전터널’ 확장 개통
상태바
김천 직지사 ‘복전터널’ 확장 개통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9.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북】 경북 김천 대표 관광지 직지사 관문 격인 경부선 횡단 복전터널 확장공사가 최근 준공했다.
김천시에 따르면 2019년 5월 착공한 '경부선 남전천지하차도'를 2년 4개월 만에 확장 개통했다.
총길이 73m 1차로를 인도와 2차로로 확장하고 터널 진·출입부 접속도로 450m를 정비했다.
기존 터널은 시설이 노후하고 1차로에 그쳐 행락철이면 병목현상으로 교통체증을 유발하고 사고 위험이 있었다.
김천시는 터널 관리기관인 국가철도공단과 수년간 협의해 공사를 추진했다.
국가철도공단 안전진단에서 D등급 판정이 나와 총사업비 120억원 중 75%를 국가철도공단이, 25%를 김천시가 부담했다.
김충섭 시장은 "복전터널이 지역경제와 직지사 권역 관광을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