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덱스 EX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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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덱스 EX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협업”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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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태 중소기업 역량 강화

페덱스 익스프레스(FedEx Express)가 아시아태평양 전역에 걸쳐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새로운 통합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번 서비스는 올 연말 성수기를 앞두고 중소기업이 전자상거래 서비스와 날짜 지정 국제 특송 서비스에 대한 상당한 수요를 마주한 때에 출시된다.
팬데믹에 따른 소비 행동 변화로 인해 온라인 거래 및 전자상거래는 전례 없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전세계 전자상거래 지출에서 아태지역이 차지하는 비중은 거의 3분의 2(64%)에 육박하며, 소비자와 더불어 기업의 온라인 쇼핑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온라인 채널에 대한 투자와 참여를 늘리는 소매업체들이 늘어나며 물류 지원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
미국 컨설팅 기업 맥킨지에 따르면 아시아 시장은 2020~2025년 전세계 전자상거래 물류 시장 성장의 57%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페덱스는 혁신적인 ‘호환과 제휴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상거래 비지니스의 증가하는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페덱스에 따르면, 이 두 프로그램은 전자 소매업체가 향상된 적절한 배송 솔루션에 즉각 접근할 수 있도록 해줌으로써 전자상거래 플랫폼에서의 손쉬운 판매를 돕는다.
페덱스의 고객들은 FedEx Compatible Program을 통해 전자상거래 또는 시장 플랫폼을 떠나지 않고도 페덱스 배송 라벨 자동 생성과 특송 및 국제 발송 서류 서비스와 같은 추가적인 페덱스 특정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 간단하고 쉬운 페덱스와 플랫폼-마켓 플레이스 계정 통합으로 전자 소매업체는 쉽고 동화된 주문 진행을 할 수 있으며 페덱스 요금에 대한 독점 할인 혜택 제공도 받을 수 있다.
페덱스는 현재까지 17개의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통합했으며 이를 통해 아시아 태평양 전역의 수십만 전자 소매업체는 페덱스 고객 번호를 사용해 페덱스 서비스에 직접 접근, 발송품을 관리하고 해외 전자상거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다.
아울러 온라인 배송 공급업체를 포함한 전자상거래 생태계의 모든 파트너들은 페덱스 에어런스 프로그램을 통해 전자 소매업체의 고객들에게 페덱스 서비스를 유리한 요금으로 직접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페덱스 익스프레스 아시아태평양, 중동, 아프리카 지역 회장 카왈 프리트(Kawal Preet)는 "페덱스와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협업은 중소기업이 대형 소매 브랜드와 동일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강력한 전자상거래 생태계를 구축, 경쟁의 장을 평준화시키는 데 있어 중요하다. 추후 더 많은 전자상거래 플랫폼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전자상거래 가치 사슬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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