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방카메라 등 추가...각각 1450만원·1560만원
기아는 대표 경차인 모닝과 레이에 후방 카메라 등의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한 신규 트림(등급) '베스트 셀렉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닝과 레이는 스탠다드, 프레스티지, 시그니처 트림으로 판매 중이며, 여기에 베스트 셀렉션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고 기아는 설명했다.
베스트 셀렉션에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와 후방카메라,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이 기본 적용됐다.
또 모닝에는 열선 스티어링 휠과 블랙·레드 포인트 신규 인테리어 등이, 레이에는 15인치 전면가공 휠과 뒷좌석 열선시트, 운전석 세이프티 파워윈도우 등이 추가됐다.
가격은 모닝 1450만원, 레이 1560만원이다.
기아 관계자는 "높은 상품성을 갖춘 모닝, 레이의 베스트 셀렉션 트림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차 시장에서 스테디셀러의 입지를 굳건히 다지겠다"고 말했다.
모닝과 레이는 기아의 대표 경차로 출시 이후 현재까지 모닝 117만7천대, 레이 27만7천대 등 총 145만여대가 국내에서 판매됐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