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국군 지휘차량으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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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국군 지휘차량으로 '더 뉴 렉스턴 스포츠' 공급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1.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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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는 '더 뉴 렉스턴 스포츠'를 국군 지휘차량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쌍용차는 연말까지 각급 부대에 약 700대를 인도하고, 이후의 군 지휘차량 교체 계획에 따라 2023년까지 지속적으로 물량을 공급할 예정이다.
쌍용차 관계자는 "군 지휘차량에 요구되는 통신 운용을 위한 전원공급 능력 및 기동지휘소로서 역할 등 다방면에 걸친 야전 적합성 평가를 통과했다"며 "국군 전투력 향상에 기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더 뉴 렉스턴 스포츠에는 초고강도 쿼드프레임이 장착됐고, e-XDi220 엔진과 쌍용차 고유의 4WD(4륜구동) 시스템 4Tronic이 조합돼 산악 지역에서도 최적화된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2012년에도 쌍용차의 렉스턴 W와 코란도 스포츠가 국군 지휘차량으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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