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 교통안전 아이디어'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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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 교통안전 아이디어' 시상
  • 박종욱 기자 pjw2cj@gyotongn.com
  • 승인 2021.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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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단 서울본부, 최우수 남상우 씨 등 선정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본부장 김상국)는 은평구청, 은평경찰서와 공동으로 지난 8월부터 추진한 ‘내 길이 안전한 은평, 교통안전 아이디어 공모전’ 비대면 시상식을 개최했다.
공모전은 ‘은평구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우리동네 교통안전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일상 속의 다양한 교통안전 위험요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학생, 학부모, 운수종사자 등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접수된 응모작은 창의성, 실효성, 의미성, 구체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서 최우수상 3편과 우수아이디어 3편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불법주정차 사고유발 과실책임 안내(남상우), ▲쏠라라이트 부착 무단횡단금지시설(방만석 외 1인), ▲스쿨존 사고 예방을 위한 QR코드 시스템(이영호)이 선정돼 각각 은평구청장, 은평경찰서장, 한국교통안전공단 서울본부장을 수상했다.
또 우수아이디어로는 ▲케이블형 스마트 단속 카메라(서유빈)외 2편이 선정됐다.
수상작은 유관기관과 협조해 구체적 시행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선제적으로 진행될 수 있는 아이디어는 올해 안에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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