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버스 유치해 인근지역 검사 실시
【전남】 전남교통연수원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의 협의를 통해 지난 5∼7일 3일간 고령운전자 자격유지검사 이동버스〈사진〉를 강진군에 위치한 교통연수원에 유치해 자격유지검사를 실시,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강진, 영암, 해남, 장흥, 완도, 진도, 보성 등 연수원 인근지역 고령운전자들이 검사를 받았으며, 약 90%에 달하는 검사 합격률을 보였다는 것.
김대희 원장은 “그동안 연수원 인근지역 고령운전자들이 광주나 목포 등 대도시에 직접 나가서 검사를 받는 불편함을 겪었으나, 이번 검사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자격유지검사를 유치해 연수원 인근 고령운전자들의 검사 편의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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