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2021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 우수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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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통공사, ‘2021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 우수작 선정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1.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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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상 문소정 씨 ‘너를 위해 달릴게’

서울교통공사는 공사의 공식 캐릭터 ‘또타’를 활용한 창작 그림을 모집한“‘2021 ‘또타’ 일러스트 공모전”의 우수 작품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또타’를 활용해 다양한 시민과 지하철의 모습을 담아낸 작품 359점이 접수됐다.

공사는 1등 1점, 2등 2점, 3등 5점, 장려상 30점 등 최종 수상작 38점을 뽑았다.

1등상에는 문소정 씨의 작품 ‘너를 위해 달릴게’가 선정됐다. ‘너를 위해 달릴게’는 사람들을 위해 달리는 지하철의 모습을 오롯이 담아내며 그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일상까지 표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1등상 100만원, 2등상 50만원 등 총 상금 600만원과 상장, 부상으로 ‘또타’ 인형을 수여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수상작 이미지를 영상으로 만들어 공사 유튜브 채널과 공모전 웹페이지 등 온라인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주요 수상작 그림 8점은 15일부터 예술의전당에서 열리는 ‘가을예술장터 어린이 특별전’에 전시되고 있다.

이달 말부터는 4호선 혜화역 내 상설 전시관과 조명광고판 등 지하철 안에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또타’가 보다 많은 시민에게 알려질 수 있도록 캐릭터 인형과 전동차 종이모형 등 다양한 상품 판매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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