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서울시의회, 공유형 킥보드 발전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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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서울시의회, 공유형 킥보드 발전 방안 논의
  • 김덕현 기자 crom@gyotongn.com
  • 승인 2021.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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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토론회 개최

서울시와 서울시의회는 오는 2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공유형 전동킥보드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대에 전동킥보드에 대한 정책 발전과 성숙한 이용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또 시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불법 주·정차 전동킥보드 견인제도에 대해 시행 효과과 현황,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1부는 ‘퍼스널 모빌리티 현황과 이슈’와 ‘공유형 전동킥보드 이용질서 확립 위한 정책 발전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어서 2부는 지정 토론 후 참석자 전원이 질의 응답하는 자유토론 순으로 이어진다.
지정 토론에는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공유 전동킥보드 업체, 서울시 불법주차견인협회,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다. 
이번 토론회는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나, 현장 토론회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방역수칙을 준수하기 위해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온라인은 서울시 공식 유튜브(www.youtube.com/seoullive)와 라이브서울(tv.seoul.go.kr)을 통해 생중계한다.
시 관계자는 “토론회에서 논의한 각계각층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공유형 전동킥보드가 시민에게 안전하고 질서 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정책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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