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세계면세점은 중국 전자결제 서비스 알리페이와 디지털 마케팅 추진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신세계면세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티몰(天猫)과 타오바오(淘寶) 같은 중국의 알리페이 관계사 플랫폼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신규 고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또 제3국의 고객들도 유입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마련할 예정이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알리페이와의 협업으로 중국 고객 기반을 확대하고 이를 통해 한 단계 성장한 서비스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인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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