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는 9일 미취학아동 교통안전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기금 6천만원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울산본부에 기탁했다.
이 기금은 이달 중 울산 지역 어린이집 141곳에 안전조끼 4000 개를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안전조끼는 어린이들이 야외 활동을 할 때 운전자 눈에 잘 보이도록 해 교통사고 위험을 낮춰준다.
현대차 노사는 또 울산 공공형 어린이집과 북구 지역 민간·국공립어린이집 6세 이상 어린이에게는 키즈오토파크 울산에서 교통안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초대장을 보낼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해서 지원하는 것은 물론 안전한 지역사회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교통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