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문광부, 항공·관광산업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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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문광부, 항공·관광산업 협력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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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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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포럼 개최·상생 논의

국토교통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2021 관광-항공 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항공·관광산업 재개 전망과 두 산업의 상생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사전 행사로 진행되는 글로벌 세션에서는 샌드라 카바오 세계관광기구(UNWTO) 국장이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관광의 변화와 방향'에 대해, 필립 고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이 '코로나19 이후 항공산업의 새로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각각 기조연설을 한다.
정책 포럼에서는 항공·관광 분야 전문 연구기관의 주제발표와 함께 산업현장에서 체감하는 코로나19로 인한 산업생태계 변화와 업계의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또 정부, 학계, 업계, 방역전문가 등이 코로나19 이후 항공·관광산업 재도약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팬데믹으로 침체한 항공·관광업계가 힘을 모아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을 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정부도 여행안전권역(트래블버블)의 적극적인 확대 등을 포함해 항공·관광업계의 재도약을 제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된다. 사전 등록을 마친 현장 참가자 외에는 온라인(www.tourism-aviation.kr)으로만 실시간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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