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는 연동로와 궁동 미성빌라 앞 도로, 가리봉동 중심도로 등 상습 정체 구간 도로 폭을 확장한다.
연동로는 항동 공공주택지구 입주로 교통량이 늘어나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왔다.
구는 항동부터 오류동 경인로 625m 구간의 도로 폭을 8m에서 12m로 넓혔으며, 차선을 다시 칠하고 보도와 차도를 재포장했다.
원각사 입구인 궁동 미성빌라 주변 주택지의 협소했던 진입로도 폭을 6m로 넓혀 소방도로를 확보했다.
삼화 인쇄소부터 우마길까지 이어지는 가리봉동 중심 도로 377m 구간도 최근 폭 8m의 도로 개설 공사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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