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두산타워와 협력 '주차장 100면' 주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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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 두산타워와 협력 '주차장 100면' 주민에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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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2.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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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동대문 두산타워와 협력해 이달 15일부터 부설주차장 100면을 주민에게 개방한다고 밝혔다.
주변 지역인 광희·신당동은 주거지와 상가가 혼재한 지역으로, 주거지에 주차장이 부족해 공영주차장 대기자가 200여 명에 이르는 등 주차난이 심하다고 구는 전했다.
두산타워 부설주차장을 이용하고자 하는 주민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용신청서를 중구청 주차관리과에 직접 제출하거나 이메일(kboyish@junggu.seoul.kr)로 내면 된다. 월 이용료는 11만원으로, 구에서 7만원을 지원하고 이용자는 4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구는 두산타워 외에도 다산동 한국맞춤양복협회 주차장 10면, 약수역더시티 도심형생활주택 주차장 5면 등 115면을 이달 15일부터 개방하는 한편, 동국대학교 주차장 100면도 협의를 마무리해 오는 3월 추가로 개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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