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 공공배달앱 '안착’ 작년 결제 205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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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공공배달앱 '안착’ 작년 결제 205억원
  • 교통신문 webmaster@gyotongn.com
  • 승인 2022.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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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새 2.5배 성장

인천시 서구는 공공배달앱 '배달서구'의 지난해 결제액이 205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배달서구 출시 첫해인 2020년 결제액(84억원)보다 2.5배 증가한 것으로 누적 결제액 300억원 돌파도 앞두고 있다. 지난해 배달서구 주문 건수는 84만9059건을 기록하며 전년도 36만4421건과 비교해 급증했다.
배달서구 가맹점은 지난달 기준 모두 2250곳이며, 가게당 월평균 42건씩 배달 결제가 이뤄진 것으로 집계됐다.
서구는 소상공인들이 민간배달 앱을 이용할 때 내야 하는 수수료와 마케팅 비용 부담을 덜어준다는 취지로 2020년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공공배달앱을 선보였다.
서구 관계자는 "배달서구는 지난해 대비 2.5배 성장하며 주민의 필수 생활 서비스로 자리 잡았다"며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주민들과 계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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