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회장, 감사도 선임해 집행부 구성 마쳐
초대 전국개인소형화물자동차연합회장에 양희명 경기협회 이사장<사진>이 당선됐다. 단체명칭 변경 이후 첫 연합회장 선거에서 경선 끝에 업계 대표자 지위를 획득한 것이다.
지난 15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는 전운진 현 회장과 김종립 경남협회 이사장, 양 당선자 3명이 입후보했다.
양 당선자는 “매우 엄중한 시기에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구성원들이 합심해 위기를 극복하고 업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연합회도 일하는 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 당선자의 임기는 오는 3월 1일부터 3년간이다.
한편 이날 새 집행부로 부회장에 김노열 광주, 조동남 대전, 김정호 부산협회 이사장을 부회장으로, 또 감사로는 한상묵 전남, 김영철 제주 이사장을 각각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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